걸그룹 네이처의 새 멤버 소희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혓다.
소희(본명 김소희)는 지난 28일 V 라이브 생방송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인플루언서 준셰프와 함께 쿡방을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6명의 현지팬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줬다.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소희는 이날 생방송에서도 네이처의 ‘내가 좀 예뻐’, ‘꿈꿨어’ 등의 퍼포먼스를 짧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네이처에 합류한 소희는 “합류 직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을 만나고 연습하면서 걱정이 싹 사라졌다. 너무 착하고 잘 챙겨준다. 멤버 중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데 저보다 언니 같은 동생도 있어 정말 좋다”고 말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이에 준셰프가 “기존에 있던 그룹에 합류한 거면 안무와 노래를 외워야 하는 부분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소희는 “사실 조금 어려웠다. 네이처가 그동안 냈던 곡들이 4~5곡 정도가 되기 때문에 혼자 안무를 따고 외우면서 신곡이랑 같이 준비하느라 조금 힘들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소희가 합류한 네이처는 오는 11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 코드 에이(NATURE WORLD : CODE 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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