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 비중 올해 평균 69.5% 최고치 기록
고용보험 가입자 50만 명 이상 늘어.. 아직도 더 많은 노력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회복세를 또 다시 강조했다. 일자리 질도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9월까지의 평균 고용률이 66.7%로 역대 최고 수준이고 청년 고용률도 1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8월과 9월 취업자 수가 45만명과 34만명 넘게 증가하여, 연간 취업자 증가 수가 목표치 15만명을 크게 웃도는 20만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상용직 비중도 올해 평균 69.5%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보험 가입자도 50만 명 이상 늘었다”며 “일자리의 질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아직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자리의 질이 더 좋아져야 하고, 제조업과 40대의 고용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 추경 처리를 위한 첫 번째 시정연설에서도 ‘일자리’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운 바 있다. 이번 국회 시정연설은 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연설이자,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박민정 기자 mjmj@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