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 어르신ㆍ아동 등에 온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7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지역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권남주 캠코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코 임직원들은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간식인 찐만두, 뉴욕핫도그, 에이드 및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동,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변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올해로 두 번째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가치 구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ㆍ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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