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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스토어에서 물건 사고 바로 택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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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스토어에서 물건 사고 바로 택배로

입력
2019.10.17 10:29
수정
2019.10.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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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랄라블라 택배서비스 인기

랄라블라 매장에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습. GS리테일 제공
랄라블라 매장에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습.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의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가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랄라블라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매장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택배 전용기기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 3월 도입해 현재 10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6월부터는 접수 후 최대 6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당일택배 서비스도 시작했다. 당일택배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안양, 과천까지 가능하며 일반 퀵서비스보다 가격(회원 4,900원)이 저렴한 편이다.

랄라블라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선물하려는 사람에게 바로 보내거나 약속 등의 이유로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 집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택배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랄라블라는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내국세 즉시환급(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전국 125개 매장에서 제공 중이다. 이 밖에 전용 유심(USIM)과 티머니카드도 판매한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H&B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생활편의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석 기자 sporit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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