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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뉴스] 넥슨, RPG 기대작 'V4' 11월 출시

입력
2019.10.16 04:4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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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포스터. 넥슨 제공
넥슨 'V4' 포스터. 넥슨 제공

Nexon to debut role-playing game 'V4' in November

넥슨, RPG 기대작 'V4' 11월 출시

Nexon will launch its highly anticipated new role-playing game (RPG) "V4" on Nov. 7, the country's leading game company said Tuesday.

넥슨은 롤플레잉 게임(RPG) 기대작 'V4'를 다음달 7일 출시 예정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The company held a press conference recently to introduce the mobile game. Developed by NAT Games, an affiliate of Nexon, the mobile game is designed to offer users the best game playing experience.

넥슨은 최근 신작 모바일 게임 'V4'를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넥슨의 자회사인 넷게임즈가 개발한 이 모바일 게임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During the past two years, the developers have tried to figure out the needs of users who enjoy playing multi-player RPGs. I believe there is something special that can be experienced only in RPGs and it cannot be replaced with other genres of games," said Park Yong-hyun, CEO of NAT Games.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개발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즐기는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노력해왔다. RPG(롤플레잉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 이는 다른 장르의 게임으로 대체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NAT Games is known for offering stylish game play experiences to gamers though its previous games such as "HIT" and "Overhit."

넷게임즈는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에서도 게이머에게 세련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Users will be able to enjoy the true value of MMORPGs by playing V4," Park said.

박 대표는 "사용자들은 V4를 통해 MMORPG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eaking of the difference between "V4" and other mobile RPGs, Nexon said "V4" adopts the "inter-server" system.

'V4'와 다른 모바일 RPG의 차이점에 대해 넥슨은 'V4'가 '서버 간 대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While other mobile games have enabled users to play the games with others on the same server, the inter-server system of "V4" allows players to interact with others on different servers.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 같은 서버 내의 유저들과만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반면, 'V4'의 '인터서버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다른 서버의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To enable player-versus-player battles, the mobile game uses "commander mode." With this system, guild leaders can look at a map from a top-down perspective and give orders to their guild members more efficiently.

대규모 플레이어 간 대결(PvP)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V4는 '커맨더 모드'를 도입했다. 이 모드를 통해 길드장들은 지도를 내려다보며 길드원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작전을 지시할 수 있다.

Utilizing Epic Games' game developing software Unreal Engine 4, "V4" will deliver high-quality graphics as well.

에픽게임즈의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V4'는 고품질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V4" is expected to compete with newly launched RPGs in the second half of 2019 such as "Legendary Moonlight Sculptor" and "Lineage 2M."

'V4'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RPG 기대작 '달빛 조각사', '리니지 2M'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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