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켈레톤 윤성빈, 학대ㆍ태풍 피해 아동에 2,000만원 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켈레톤 윤성빈, 학대ㆍ태풍 피해 아동에 2,000만원 기부

입력
2019.10.10 16:24
수정
2019.10.10 19:20
27면
0 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굿네이버스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굿네이버스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5ㆍ강원도청)이 학대 피해 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10일 지난해 아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던 윤성빈이 올해에도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성빈의 기부금은 학대를 당한 아동의 심리치료 지원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본 지역의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빈은 "학대 피해 아동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 나눔을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