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대전시, 엑스포시민광장서 4~6일 안전체험 한마당

알림

대전시, 엑스포시민광장서 4~6일 안전체험 한마당

입력
2019.10.01 14:25
0 0
대전시가 4~6일 엑스포시민광장서 개최하는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포스터
대전시가 4~6일 엑스포시민광장서 개최하는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포스터

아파트 화재와 지진, 교통 등 생활주변에서 부딪치는 불의의 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4~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은 ‘함께해요! 안전대전!’을 주제로 축하마당과 체험마당, 전시ㆍ관람마당, 어울림마당, 경연마당, 산업안전마당 등 6가지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관 행사는 생활, 교통, 재난, 보건, 4차산업기술, 범죄, 사회안전 체험 등 7개분야 6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화재 탈출과 구조안전장비, 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분야와 지진시 피난, 재난안전장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원자력관련 방재체계 체험과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술, 성ㆍ가정폭력예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체험, 드론 및 도로명을 활용한 대피시설 찾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김대장의 생존 안전캠프, 안전도로명 런닝맨, 안전체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김대장으 생존 안전캠프는 안전과 생존관련 체험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 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뮤지컬과 마술인형극 공연 등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 예정된 어린이 안전골든벨 수상자는 전국 안전골든벨 대회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요즘 상황에 맞추어 행사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참여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