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함소원이 댓글 응원에 감동을 표했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살다가 이런 선플을 발견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한 번 더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호감도 호감으로 바꿔놓는 삶의 열정. 귀여운 청년 진화가 마누라 잘 얻었다. 임금들도 다 누나랑 결혼했다는 사실' '어떤 악플에도 밝고 꿋꿋해서 좋다' '생각이 정말 바른 언니라서 너무 멋있어요' '처음엔 된장녀인 줄 알고 비호감이었는데 진화랑 애 낳고 실전 육아하면서 보니 많이 참고 노력하는 게 보이더라. 흥하세요' 등 다양한 네티즌들의 댓글이 담겨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힘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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