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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우승’ 피아, 11월 마지막 콘서트로 20년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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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우승’ 피아, 11월 마지막 콘서트로 20년 활동 마무리

입력
2019.09.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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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가 1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밴드 피아 제공
피아가 1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밴드 피아 제공

밴드 피아가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는 오는 11월 16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온리 더 유스 번즈(ONLY THE YOUTH BURNS)’를 개최하고 20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지난 2월 피아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체 소식을 알려 음악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피아는 "너와 나, 사랑, 청춘,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20년이 마치 뜨거운 한숨처럼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록밴드로서 여러분과 함께해왔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영광스럽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 결성된 피아는 그간 수많은 록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해온 실력파 록밴드다. 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 5인조 멤버가 갖춰진 후 단 한 번의 멤버교체 없이 활동해 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2년 서태지컴퍼니의 인디레이블 괴수 인디진에 영입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피아는 국내 밴드로는 최초로 린킨파크의 전미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2년에는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2’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폭발적인 사운드의 ‘소용돌이’와 ‘원숭이’, 고단한 청춘에게 힘이 되어주는 ‘마이 베드(my bed)’, ‘예스 유 아 (YES YOU ARE)’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해체 소식에 팬들은 “내 청춘은 피아였는데, 내 청춘이 가버리는 거 같아 눈물이 난다”, “눈물 흘리며 슬램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피아의 마지막 콘서트 ‘온리 더 유스 번즈’의 예매는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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