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칠린호미가 그루블린에 합류했다.
빅스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칠린호미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칠린호미는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해 기리보이, 비와이, 버벌진트, 밀릭의 BGM-v 크루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래퍼다.
특히 칠린호미가 '쇼미더머니 8' 미션 음원 '바다'에서 선보인 강렬한 래핑은 실력파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루블린은 “앞으로 칠린호미의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루블린은 지난 6월 빅스 라비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칠린호미와 함께 콜드베이, 시도 등 스타일리시한 래퍼들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