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감독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을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 감독은 “오해부터 풀겠다.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제 아이들 띠도 정확하게 안다”고 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MC 김숙은 사진을 본 후 “이 사진은 옛날에 찍은 사진 아니냐"라고 의심을 보였고 현주엽은 "사실 언제 찍었는지 모른다"라며 당황해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심영순은 “부인이 참 예쁘다”고 칭찬했고, 현주엽 감독은 “저와 부인은 함께 살고 있다”고 끝까지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주엽 감독은 지난 2007년 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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