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근교에 자리한 인천은 가족들과 함께 추석연휴를 보내기는 적격이다.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와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가볼만한 곳을 인천관광공사 소개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로, 물길따라 취향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 △월미공원,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을 추천했다.

특히 경인아라뱃길은 물길따라 취향따라 관광을 겸해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지난 2012년에 개장한 경인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바다까지 이어진 물길로 각종 수상 레저 및 유람선 등 다양한 체험과 달맞이가 가능한 장소이다. 달맞이 포인트도 다양해서 개인 취향에 맞게 감상 포인트를 달리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도 연휴에 이용객들이 몰려드는 명소다. 1888년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외국과 수교를 맺은 개항지로 당시 조계지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달맞이가 가능한 곳이다.

인천상륙작전 역사적 장소에서 즐기는 달맞이 ‘월미공원’도 인기다. 인천상륙작전의 무대였던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 곳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