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게재된 방사포 발사 모습으로 차륜형 발사대에 발사관 4개가 식별된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10일 오전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청와대가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1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하는 것과 관련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 발사체 발사로 인한 한반도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한 원격회의로 진행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10일) 오전 6시 53분경, 오전 7시 12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체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로 탐지됐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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