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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추석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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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추석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쌀 기부

입력
2019.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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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9월 5일(목) 오후 2시 교내 상상관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삼선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충주 미소진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지역사회 교류·협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충주시 농산물 구매를 기부로 연결해 농촌소득증대 및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기부 행사에는 이상한 총장, 최천근 학생처장, 총학생회 임원진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김익준 충주시청 농업정책국장, 은현기 삼선동주민센터 동장, 오정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정병관 방위협의회장, 조형원 통장협의회장, 장공임 비둘기봉사회장 등 자치단체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대가 위치한 삼선동 일대엔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주하는 장수마을, 369마을, 제3구역 등이 있다. 성북구 소재 대학인 한성대는 관내 소외계층을 배려하여 지역사회와 융합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련된 충주 미소진 쌀 5kg 100포대는 삼선동 주민센터에 전달됐으며, 주민센터에서는 해당 구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한 총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명절 외에도 평소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한성대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포용적 사회인’을 양성하고자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행사, 뷰티 케어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마을 벽화그리기 등을 진행하여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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