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이웃 여성 원룸 미리 들어가 감금ㆍ폭행 20대 체포

알림

이웃 여성 원룸 미리 들어가 감금ㆍ폭행 20대 체포

입력
2019.09.02 22:08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웃 여성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감금 폭행한 A씨(20대)를 주거침입과 감금, 폭행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원룸 건물 같은 층에 사는 B씨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간 뒤 귀가한 B씨를 위협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후 가까스로 집 밖으로 빠져 나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건물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건물 원룸들을 수색한 끝에 자신의 방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이유와 수법 등을 조사 중이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