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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on to wallets while touring in Turkey

터키 여행 시 '지갑 도난' 주의해야

Chung, 35, encountered an unpleasant experience in July while traveling around Turkey on an INTERPARK Tour package, one of the nation's major online travel agencies.

지난 7월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터키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35세의 정모씨는 불쾌한 경험을 했다.

She left her backpack on the tour bus, which contained money for additional tour options, as she thought it was the best way to keep her belongings safe thanks to the presence of a bus driver and a local tour guide there.

그녀는 버스기사와 여행가이드가 타고 있는 관광버스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했고, 현금이 담긴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

After finishing her 40-minute tour and returning to the bus, she realized some of her money had been stolen.

40분짜리 투어를 마치고 버스로 돌아온 그녀는 현금 일부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I had 780 euros in my backpack, which was exactly calculated to be used for the package option tours, but 100 euros went missing within the 40 minutes," Chung told The Korea Times. 

"추가 투어를 위해 정확히 계산한 780유로가 가방 안에 있었다. 하지만 40분 사이에 100유로가 사라졌다"고 그녀는 코리아타임스에 전했다.

"I can only speculate that it was the local tour guide or the bus driver as the bus was kept locked after we hopped off. But it is impossible to prove as there are no cameras on the bus," she said.

그녀는 "우리가 하차한 후 버스가 잠겨 있는 상황에서 현지 가이드나 버스 기사의 소행이라고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버스에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덧붙였다.

By Turkish law, a local bus driver and a local tour guide must accompany foreign guides and travelers throughout their visit.

터키 법에 따르면 현지인 버스 기사와 현지인 여행가이드는 외국에서 온 인솔자 및 관광객들과 동행해야 한다.

But petty theft cases of this kind have become common during package tours in Turkey, with scores of Korean travelers falling victim each year.

매년 많은 수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터키 패키지여행 중 이런 도둑질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They don't take all the cash; they only take some of the money, so it will confuse the travelers who will then think they brought the wrong amount, and most of the travelers on tour packages are elderly people," said Kim, a veteran Korean tour guide.

베테랑 여행가이드인 김 씨는 "그들은 현금을 다 가져가지 않고, 일부만 가져가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잘못된 금액을 가져왔다고 생각하게 한다. 패키지여행객은 대부분 노인들"이라고 전했다.

"I have worked with several tour agencies for 15 years in Turkey including INTERPARK, LOTTE, Jau Tour and Yellow Balloon Tour, and there have often been such theft cases on the bus. But without concrete evidence, we can't charge but only suspect."

그는 "터키에서 인터파크투어, 롯데투어, 자유투어, 노랑풍선투어 등 많은 여행사와 15년간 함께 일하며 이런 버스 내 절도 사건을 자주 목격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가 없으면 기소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INTERPARK Tour states on its website that all travelers need to carry all valuable items on them when leaving the bus and when going to the restroom, restaurants and attractions as it is not responsible for reimbursing stolen items.

인터파크투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난 물품에 대한 변제 책임이 없기 때문에 모든 여행자는 버스에서 내릴 때, 화장실, 식당, 관광지 등에 갈 때 모든 귀중품을 휴대해야 한다고 공지한다.

"We have the bus doors locked, but from time to time the driver can open it, which can lead to theft. So we tell our travelers not to leave valuables on the bus as it will be difficult for us to reimburse them," an official from INTERPARK Tour said. "If we have concrete proof, we can hold the guide or driver responsible and resolve the issue. But without it, we can't."

인터파크 관계자는 "우리는 버스 문을 잠갔지만, 버스 기사가 문을 열어 도둑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한 보상이 어려운 만큼, 여행객들에게 귀중품을 버스에 두고 내리지 말라고 조언한다"라며 "구체적인 증거가 있는 경우, 가이드나 기사에게 책임을 물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결할 수 없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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