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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뉴스] 안재현 구혜선 결혼 3년만에 이혼 앞둬

입력
2019.08.22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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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왼쪽)과 안재현.
구혜선(왼쪽)과 안재현.

Ahn Jae-hyeon, Koo Hye-sun face divorce after 3 years

안재현, 구혜선 결혼 3년만에 이혼 앞둬

Star actors Koo Hye-sun, 35, and Ahn Jae-hyeon, 32, are in the process of divorcing after three years of marriage.

스타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3년간의 결혼을 끝내고 이혼절차에 들어간다.

Koo made the revelation in Instagram posts on Sunday.

구혜선은 일요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밝혔다.

"I want to keep my marriage, while my husband, who got into the stage of ennui, wants divorce," she wrote for the caption of an Instagram picture that showed a handwritten note reading "I love you, Koo Hye-sun" by Ahn.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구혜선'이라고 안재현이 적은 글귀 사진과 함께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고 사진 캡션을 달았다.

"I should let you know the press release from my husband, which will be disclosed next week, is not true," she added. Koo said she uploaded the post because her mother was shocked after the news.

그녀는 "남편 측으로부터 다음주 나올 보도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뉴스를 본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Koo also uploaded screen captures of their text message conversation. In the disclosed message, Ahn says: "I already talked with the 'New Journey to the West' team that I will submit the agreement and other paperwork next week that you gave me three days ago."

아울러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의 캡처 화면을 올렸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서 안재현은 "이미 3일 전 당신이 준 합의서랑 다음주에 언론에 올릴 글에 대해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Koo asked Ahn to meet her mother and persuade her about the divorce, as he did for their marriage. But Ahn said he did not "know what to say in person" if he met Koo's mother and said he will talk to her on the phone.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엄마를 만나 이혼에 대해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안재현은 '만나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HB Entertainment, Koo and Ahn's management agency, said it will "look into it" after Koo uploaded the posts early Sunday. The posts were deleted after the news received public attention.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일요일 오전에 올라온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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