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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공승연, 사랑스러운 그녀가 ‘닷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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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공승연, 사랑스러운 그녀가 ‘닷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입력
2019.08.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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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P E&M, 블러썸스토리 제공
공승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P E&M, 블러썸스토리 제공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공승연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닷푼이 ‘개똥’을 만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공승연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달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다.

공승연은 극 중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 역으로 분해 이 구역 생활력 갑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승연이 연기하는 개똥이는 시장에선 닷 푼만 주면 장작 패기, 쌀가마 나르기, 생선 손질하기, 패싸움 말리기 등 그 어떤 일도 해결해 준다 하여, ‘닷푼이’로 불리는 독보적인 캐릭터다.

2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질끈 올려 묶은 머리에 나무 비녀를 꽂은 개똥이의 모습 역시 예사롭지 않다.

시장에서 버텨내는 것이 어려울 법도 한데, 이를 척척 해내는 개똥이의 표정만큼은 밝고 씩씩한 미소로 가득하다. 살아남기 위해 억척스러워졌지만, 알고 보면 사랑스럽고 따뜻한 개똥이만의 매력을 공승연이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강한 생활력을 모두 갖춘 개똥이는 우연한 계기로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의 견습생이 된다”는 제작진의 예고가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역대급 생활력과 곤경에 처한 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똥이가 ‘꽃파당’의 홍일점 매파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다음달 1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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