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정호,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밀워키에 새 둥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정호,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밀워키에 새 둥지

입력
2019.08.17 15:21
0 0
강정호가 밀워키 산하 트리플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내야 훈련을 하고 있다. 조 알렉산더 기자 트위터
강정호가 밀워키 산하 트리플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내야 훈련을 하고 있다. 조 알렉산더 기자 트위터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강정호(32)가 밀워키에서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NBC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밀워키가 내야수 강정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NBC스포츠는 "강정호는 피츠버그에서 이달 초 방출돼 밀워키가 데려오는 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남은 몇 주간 뜨거운 활약을 펼친다면 밀워키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계약 소식이 전해지기에 앞서 미국 텍사스주 넬슨 월프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 베테랑 스포츠 기자인 조 알렉산더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강정호의 훈련모습이 잡혔다.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 홈런 10개로 부진을 면치 못한 끝에 지난 5일 방출됐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