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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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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31일자

입력
2019.07.30 2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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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누구에요, 아저씨?

에드 아저씨라고, TV 최초의 말을 하는 말이었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윌버

그냥 어떤 사람이 말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거 아니에요?

립싱크를 TV 최초로 했던 말이라고나 할까!

아저씨 세대는 별 것 아닌 것도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아.

당연한 거 아니야! 그 세대는 비디오 게임도 없었잖아!

*Mr. Ed: 1960년대에 히트를 쳤던 TV 시트콤에 말을 하는 말 에드 아저씨가 주인인 윌버와 캐롤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함

To kids growing up with computer games and the Internet, a black and white drama series about a talking horse can seem quite dull in comparison!

컴퓨터게임과 인터넷을 보며 자란 아이들에게는 말하는 말이 나오는 흑백 드라마의 인기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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