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드림(NCT DREAM) 멤버들이 새 앨범에서 높은 참여도를 자랑한다.
NCT 드림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붐(BOOM)'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을 공개한다.
먼저 '붐'은 미니멀한 구성의 어반 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NCT 드림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했다.
수록곡 '스트롱거(STRONGER)'는 옳고 그름을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NCT 드림이 작사에 참여한 4곡도 만날 수 있다. NCT 드림 멤버들의 우정을 그린 경쾌한 분위기의 어반 팝 장르 곡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이별을 담담하고 쿨한 태도로 맞이하는 내용을 담은 팝 장르 곡 ‘사랑이 좀 어려워 (Bye My First…)’는 멤버 제노, 재민,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그루비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강렬한 트랩 장르의 ‘119’은 제노, 재민이 작사에 참여해 스릴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청량하고 펑키한 모타운 장르의 ‘드림 런(Dream Run)’은 제노가 작사 작업에 함께 한 가사에는 NCT 드림이 발표한 노래 제목과 가사를 재미있게 녹여냈다.
이런 참여도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는 NCT 드림은 24일 밤 12시(25일 0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타이틀곡 '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NCT 드림의 '위 붐'은 오는 2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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