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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AR/VR 서비스’ 구글 등과 손잡고 연내 5G 콘텐츠 1만 5000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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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AR/VR 서비스’ 구글 등과 손잡고 연내 5G 콘텐츠 1만 5000편으로 확대

입력
2019.07.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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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현재 9,000여 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1만 5,000편 이상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U+VR은 현실보다 더 생생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털이다. 440여 편의 독점 영상을 비롯해 VR 영화, 여행지 영상, 유명 공연, 인터랙티브 게임, VR 웹툰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고품질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사에 직접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했다. 지금까지 직접 제작한 VR 콘텐츠는 200여 편으로 U+VR을 통해 독점 제공 중이다. 또한 구글과도 공통투자를 통해 VR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키로 하고, U+VR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U+VR을 통해 유명 연예인과 1대1로 데이트하는 스타데이트를 비롯해 웹툰, 여행지 감상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초 선보인 U+AR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들은 스타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5G 단말기 전용 앱으로 제공되는 U+AR는 TV 속 스타가 눈앞에 나타나는 ‘나만의 입체스타’와 스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유하는 ‘입체스타 스티커’ 등의 기능을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1,500여 편의 고품질 AR콘텐츠를 5G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 K-POP 분야 외 홈트레이닝,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AR콘텐츠로 확대해 해외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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