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서 2시간 고전 강의
경북 영양군은 19일 영양군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9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강사로 나서는 한상덕 경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2시간 고전강의를 통해 인간이 갖춰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풀어내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지적 욕구 충족 등 기회 마련을 위해 경북 안동 영양 청송 등 유교문화권 9개 시ㆍ군에서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사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생관을 공유하고 삶의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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