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이 미니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의 우승을 차지헀다.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은 어둠 속에서의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특별한 레이스,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며 1만 여 관람객들은 어둠 속에서 강렬한 V8 엔진의 사운드를 내뿜는 스톡카들의 치열하고 또 처절한 레이스를 마주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그 결과 제일제당 레이싱의 김동은이 37개월 만에 포디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누리고, 올 시즌 열세에 놓였던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가 견고하고 저돌적인 레이스로 2위에 올랐다. 또한 김동은의 팀메이트, 서주원 역시 막판의 짜릿한 추월 장면을 연출하며 포디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2019년, 슈퍼레이스와 함께 펼쳐지며 수 많은 미니 마니아들과 함께 하고 있는 미니 챌린지 코리아 또한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미니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됐던 미니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에서는 쿠퍼 S의 권웅희가 ‘핸디캡 페널티’를 부여 받은 JCW 클래스의 유준선보다 빠른 기록을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다면, 이번 3라운드에서는 ‘인제스피디움에 대한 적응력’이 승부를 갈랐다.

타임 어택 방식으로 치러진 미니 챌린지 코리아 3라운드에서는 유준선의 존재감 속에서도 조한철이 2분 4초 451의 걸출한 기록으로 JCW 클래스 최상위에 오르는 쾌거를 누렸고, 쿠퍼 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가 2분 6초 230를 달성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성 선수들이 참가해 이목을 끄는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2라운드에서 이경미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이하윤이 2분 11초 479의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미니 챌린지 코리아와 함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치러지는 BMW M 클래스에서는 EZ드라이빙의 김효겸이 하위권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순위를 끌어 올린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의 추격을 뿌리치며 포디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누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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