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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뷰 기술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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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뷰 기술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발굴 앞장

입력
2019.07.11 09:17
수정
2019.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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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립된 지뉴브(GENUV, 대표 한성호)는 플랫폼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뉴브는 뇌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동시에 신경퇴행 질환 환경에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기전에 유효한 후보물질들을 선별해 발굴하는 약물스크리닝 플랫폼 기술 ‘아트리뷰(ATRIVIEW™)’와 마우스 형질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항체를 발굴하는 ‘샤인 마우스(SHINE MOUSE®)’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뉴브는 아트리뷰 기술을 통해 신경신생(neurogenesis) 기전을 가졌으며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가능성을 보이는 용도변경 후보 약물을 발굴했다.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및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임상을 준비중이다. 미국 임상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치매신약재창출 분야 과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뉴브는 또 형질전환마우스를 제작해 후보항체를 얻는 차세대 항체플랫폼을 개발ㆍ완성해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도전하지 못한 영역을 앞장서 개척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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