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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피부 측정 장비, 中 국영 기업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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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피부 측정 장비, 中 국영 기업과 계약

입력
2019.07.11 09:20
수정
2019.07.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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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스(INNSYS)(박창식 대표)는 독창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피부 측정 장치 ‘아나스킨(ANASKIN)’를 개발한 뷰티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박창식 인시스 대표는 다년간 피부 미용기기의 연구개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개인용 피부 측정 장비 아나스킨 개발에 성공했다. 아나스킨은 인시스 자체 특허를 활용한 피부 측정 장비로서 피부관찰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인시스의 피부관찰 방법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충남대학교병원, 한국표준과학기술원을 포함해 많은 국립 연구기관과 함께 추가 연구 중이다.

인시스의 특허기술은 한국보다 중국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인시스는 지난해 중국의 국영 패션뷰티 미디어 기업인 레일리와 독점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 및 NIFDC(식품약품검정소)와 해당 기술을 AI(인공지능)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시스는 NIFDC 주도 아래 중국인을 대상으로 피부 빅데이터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곧 국내 대기업 계열사 홈 뷰티기기 브랜드에 피부 측정 장치를 적용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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