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광희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광희와 함께 스페셜 DJ 유민상이 출연해 유쾌한 오후 시간을 책임졌다.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한다는 광희는 "요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유민상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옆에 가면 내가 너무 말라 보여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 않는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은 유민상의 팔과 광희의 다리를 비교하자고 즉석 제안했고, 실제로 광희의 다리는 유민상의 팔보다 얇은 모습으로 보이는 라디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하나의 근황에 대해 광희는 "전역 후에 많은 분들이 살을 찌우라고 하시더라. 지금 몸무게를 5kg 증량해서 55kg"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