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동지현이 생방송 비하인드를 언급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출연하는 ’이 구성 마지막! 완판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시킨 2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동지현은 생방송 도중 사죄 방송을 했던 이유를 밝혀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때문에 방송 심의위원회에 끌려갈 뻔했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생방송 중 김성일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다는 것이다. 하여 동지현과 김새롬은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강제 90도 배꼽 인사로 사죄해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동지현은 김성일에 대해 “너무 재미있고 웃기지만 반이 욕”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새롬도 합세해 “방송이 안 늘어요”라며 직설적으로 디스(?)를 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최고의 쇼호스트들이 말하는 홈쇼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그들이 직접 밝히는 자신들의 흑역사 이야기까지 홈쇼핑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방송은 2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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