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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서 ‘미쉐린 1스타’ 셰프가 만드는 코스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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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서 ‘미쉐린 1스타’ 셰프가 만드는 코스 요리를

입력
2019.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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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 신'.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레스케이프 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 신'.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신세계 레스케이프 호텔은 7월 20일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 홍콩 ‘모트32’ 총괄 셰프 ‘맨싱 리’가 방한해 진행하는 갈라디너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맨싱 리 총괄 셰프는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헤드 셰프 출신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아낸 장본인이다. 이번에 팔레드 신의 장종원 셰프와 협업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캐비아를 곁들인 북경오리와 애저(새끼돼지) 구이, 가리비를 넣어 꽃 모양으로 튀겨낸 가리비 타로 크로켓,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인 홍소 건전복과 건해삼, 제비집 하몽 스프, 맑은 육수로 쪄낸 랍스터, 한우등심과 오크라, 랍스터 집게발 이푸누들(튀긴 면), 화이트 초콜렛 파나코타(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와 리치 소르베(셔벗)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갈라디너는 7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며 예약은 선착순 100명까지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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