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회의 통해 정책 개발

전남 순천시청 전경.

전남 순천시는 오는 18일 장년층(50~64세미만)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민선7기 시정방향에 맞춰 순천형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모델개발에 시민의견 반영을 위해 마련했다.

인생이모작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생재설계 교육, 커뮤니티 구성 활동, 공공형 사회공헌 일자리 등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오주호 서울 영등포구 50플러스센터장과 서하경 인생학교 1기 수료자가 나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0플러스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경력을 활용해 인생2막을 개척한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 ‘순천시 인생이모작 추진방향 및 순천형 모델 개발’ 주제로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 이영란 순천시의원, 발표자와 함께 패널토론을 진행한 뒤 원탁회의를 통해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미래상과 콘텐츠 발굴 등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이모작 사업은 장년층의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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