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면 당대표만 3번째…
심상정 정의당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선언을 했다.
심 의원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낡은 기득권 양당정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발언했다. 심의원이 다음달 대표로 확정된다면 2008년 진보신당 공동대표, 2015년 정의당대표에 이어 3번째 당대표가 되는 것이다.
정의당은 이달 19∼20일 후보등록 후 다음달 8∼13일 투표를 진행, 투표 마감 당일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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