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직접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그 상대로 영국인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가 지목되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곽정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3일 그가 출연했던 KBS2 ‘안녕하세요’를 통해서였다. 당시 MC 신동엽으로부터 “당분간 연애 휴식 선언을 했다더라”는 질문을 받은 곽정은은 “당분간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사람 일이라는 게 어찌될 지 모른다. 만나는 사람이 있긴 하다. 알아가는 단계다. 지켜달라”며 현재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

곽정은은 최근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KBS2 캡처

또 곽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연하의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며 열애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열애 고백에 이어 열애 상대에 대한 언급까지 거침없이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던 곽정은은 이날 그의 열애 상대로 다니엘 튜더가 지목되며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곽정은의 소속사 측은 다니엘 튜더가 곽정은의 열애 상대라는 보도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다니엘 튜더는 ‘문제적 남자’에 뇌섹남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tvN 제공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재직했던 경제 전문가다. 그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발간하며 사회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지난 1월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곽정은은 지난 2002년부터 약 13년간 코스모폴리탄 등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혼자의 발견’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을 비롯해 10여 권의 책을 발간한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겸하고 있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열애에 대한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열애설만으로도 여느 스타 못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이다. 자칭 타칭 ‘연애 박사’ 곽정은의 열애 소식에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곽정은이 또 한 번 시원한 입장 표명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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