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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연-김호영-이현, 히말리야 비경 예고한 ‘옥룡설산’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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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연-김호영-이현, 히말리야 비경 예고한 ‘옥룡설산’ 行

입력
2019.06.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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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배틀트립’ 강래연-김호영-이현이 이른 더위를 날리는 만년설 비경을 선사한다. 중국 리장 여행의 하이라이트 ‘옥룡설산’을 소개하는 것.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게스트로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리장과 베이징-텐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리장으로 떠난 강래연-김호영-이현의 ‘리장! 알리장~ 투어’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여행 설계자’ 강래연은 ‘여행 체험단’ 김호영-이현을 리장의 꽃 ‘옥룡설산’으로 안내했다. ‘옥룡설산’은 히말라야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5,596m에 고산으로 눈부신 만년설이 압권인 리장의 명소.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강래연은 김호영-이현에게 “리장까지 간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곳”이라며 ‘옥룡설산’을 강력 추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옥룡설산’ 입성에 앞서 강래연은 또 하나의 비경을 소개하며 기대치를 고조시켰다. 바로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옥빛 호수 ‘람월곡’. 강래연-김호영-이현은 웅장한 ‘옥룡설산’의 전경이 마치 거울처럼 비춰지는 환상적인 호수의 자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김호영은 “비현실적이다. 말이 안 나올 정도”라면서 ‘여행 설계자’ 강래연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신비로운 물빛에 감격한 이현은 몸을 사리지 않고 수중 촬영까지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래연-김호영은 해발 4506m까지 직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옥룡설산’에 입성, 은빛 절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만년설 썰매’까지 즐기는 등 리장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온몸으로 만끽했다는 전언. 이에 중국 여행 초고수 강래연이 강력 추천한 리장의 꽃 ‘옥룡설산’ 여행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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