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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보이는 라디오처럼 ‘모카라디오’ 카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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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보이는 라디오처럼 ‘모카라디오’ 카페 연다

입력
2019.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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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 전경. 동서식품 제공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 전경.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맥심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카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22일부터 문을 여는 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객들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DJ가 소개하는 것은 물론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서 인기리에 활동중인 총 21팀의 특별 DJ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여행, 음식, 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방송은 추후 모카라디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 ‘모카다방(제주 남원읍)’을 시작으로 ‘모카책방(서울 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해운대구)’, ‘모카우체국(전북 전주)’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왔다. 올해 모카라디오에서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카골드 마일드’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지난 21일 ‘모카라디오’ DJ부스에서 모델 이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지난 21일 ‘모카라디오’ DJ부스에서 모델 이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일반 방문객들이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모카라디오 공식 SNS에서 일일 DJ를 모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총 7팀에게는 음악, 영화, 책 등 주제에 관계없이 1시간 동안 나만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모카라디오에 설치된 라디오 녹음 부스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모카라디오 광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해당 광고는 모카라디오에서 DJ가 진행하는 방송 사이사이에 실제 광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모카라디오는 오랫동안 소비자들 곁에 함께해온 맥심 모카골드처럼 따뜻한 사연이 중심이 되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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