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과 홍은희 부부가 가수 알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도 이 근처에서 16년 전 ㅋㅋ 시간이 5G. 알리 결혼 축하.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유준상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은희와 유준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두 사람은 이날 알리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은희는 유준상과 결혼했던 16년 전을 기억해 많은 네티즌들에게도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16년 전과 변함없이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유준상과 홍은희는 결혼 후에도 각자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유준상은 KBS2 '왜그래 풍상씨', 홍은희는 MBC '나쁜형사'에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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