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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연, ‘열혈사제’ 종영 소감 “한 인간의 성장통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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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연, ‘열혈사제’ 종영 소감 “한 인간의 성장통 같은 작품”

입력
2019.04.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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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연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연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제연이 ‘열혈사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연은 22일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개월 동안 달려온 작품이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김훈석이라는 역할을 맡아서 행복했던 순간도, 너무나 괴로웠던 순간도 있었습니다.어찌보면 한 인간의 성장통 같은 작품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제연은 '열혈사제'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히트맨 '김훈석'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제연은 ‘열혈사제’ 종영 후 곧바로 KBS2새 수목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과 영화 '도터' 촬영에 돌입해 연이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제연의 연기인생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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