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전경.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7개 학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도할 인재 양성 사업에 나선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인 ‘글로벌기술표준 전문인력양성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정부로부터 5년 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융합기술시스템공학 협동과정’을 운영한다. 협동과정에선 글로벌비즈니스대의 글로벌경영전공, 과학기술대의 전자및정보공학부, 생명정보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환경시스템공학과, 응용수리과학부, 가속기과학과 등 이 대학 7개 학과(전공)가 협업한 융합교육이 진행된다.

협동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2년 과정을 마치면 공학석사가 수여된다. 참여 학생에겐 최대 월 180만원의 인건비가, 우수학생에게는 해외 국제표준회의 참관, 해외 프로그램 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을 맡은 글로벌경영전공 강병구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표준 전문인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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