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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방송판과 같은 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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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방송판과 같은 게 거의 없다”

입력
2019.03.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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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포스터
‘리틀 드러머 걸’ 포스터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언론 시사회가 성료됐다.

지난 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박찬욱 감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열띤 취재 열기로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영국 BBC와 미국 AMC에서 방영된 ‘리틀 드러머 걸’ 방송판이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박찬욱 감독의 연출 의도를 온전히 담아낸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리틀 드러머 걸’ 방송판은 미국 최대 비평 사이트 중 하나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한 바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매혹적 미장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에 대한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찬욱 감독은 “거의 같은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테일의 모든 것이 다르다. 편집, 사운드, 색보정까지 시간을 들여 완성했다”고 전해 감독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쥐’ ‘아가씨’ 등 원작 소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평 받아온 박찬욱 감독은 스파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소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첩보 스릴러인 동시에 로맨스를 그린 스토리에 매료됐다”며 원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로 왓챠플레이를 통해 6편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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