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유키카(YUKIKA)가 일명 ‘인싸앱’으로 불리는 인기 애플리케이션과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를 펼친다.
8일 소속사 에스티메이트는 “유키카와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찰라네온(challa NEON)’의 뉴트로 네온 감성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찰라네온’은 네온을 통한 다양한 템플릿, 배경, 필터 툴을 제공하는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약 10만개가 넘는 네온 감성 콘텐츠를 배출하며 인기 앱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팬이 스타를 직접 나만의 굿즈로 만들 수 있는 음악과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키카의 솔로 데뷔곡 ‘네온(NEON)’ 뮤직비디오를 리그램하고, ‘찰라네온’으로 꾸민 뮤비 콘텐츠를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네티즌들 중 30명을 추첨해 유키카의 ‘네온’ CD 음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유키카는 지난달 2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을 발매하며 K-POP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로 데뷔곡 ‘네온’은 과거 일본에서 유행한 시티팝 감성의 레트로 어반 댄스 팝 트랙으로, 매력적이고도 따스한 톤을 가진 유키카의 보컬과 완벽한 한국어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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