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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균상, 집사로서의 일상 공개하자 시청률도 ‘대박’…고양이 ‘넘사벽’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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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균상, 집사로서의 일상 공개하자 시청률도 ‘대박’…고양이 ‘넘사벽’ 귀여움

입력
2019.03.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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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가 화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1부 12.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7.9%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탈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낸 윤균상과 새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충재의 일상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귀여운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집사 라이프를 공개했다. 잠에서 깨자마자 고양이를 찾는 것은 물론 이들과 함께 보내는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의 기운까지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묻어난 고양이를 향한 애정은 만렙 집사의 면모를 보여 드라마 속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내뿜기도 했다.

이처럼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늘 함께해서 좋은 사람들, 반려동물과 함께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일상을 보낸 윤균상과 새 집을 찾아나선 김충재의 리얼한 에피소드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로 의미있는 즐거움을 주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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