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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맛은 없었다” 야마하 한국골퍼 취향 풀단조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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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손맛은 없었다” 야마하 한국골퍼 취향 풀단조 아이언 출시

입력
2019.0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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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없는 새 모델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

런 줄이는 적당한 탄도와 정확한 방향성 갖춰

야마하골프의 풀단조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 야마하 제공
야마하골프의 풀단조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 야마하 제공

야마하골프가 한국 골퍼들의 아이언 취향을 집약시킨 풀단조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한다.

2010년 인프레스 D아이언, 2012년 인프레스X아이언 등 야마하의 풀단조 아이언은 이미 골퍼들에게 착 감기는 타구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새 아이언은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야마하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가로 48%, 세로 25% 정확도가 향상돼 안정된 방향성을 자랑한다. 야마하 측은 “아이언의 무게를 토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라며 “타점이 흔들리지 않게 가로로 관성모멘트를 높였는데 야마하 단조 아이언 중에서 가장 큰 관성모멘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 높이를 낮게 만들고 무게 중심을 낮춰 탄도를 높여 불필요한 런을 줄였다. 적당한 탄도로 런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헤드의 크기도 살짝 키웠다. 이는 골퍼의 심리적 안정성을 높여준다. 어드레스를 할 때 불안함이 줄어들어 더 정확한 샷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페어웨이뿐만 아니라 러프에서도 채가 잘 빠질 수 있게 솔에 단차를 만든 디자인을 채용했다.

야마하골프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 이동헌 사장은 “이 제품은 일본에는 없는 모델로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아이언 특징을 모두 반영해 만들었다. 풀단조가 주는 야마하만의 손맛, 런을 줄이는 적당한 탄도, 노린 곳으로 정확히 가는 방향성 등 정말 욕심을 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야마하 RMX 파워포지드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와 경량 스틸 샤프트로 출시 되며 전국 야마하골프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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