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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우러 폐가 들어갔다가 마주친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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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우러 폐가 들어갔다가 마주친 ‘호랑이’

입력
2019.02.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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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폐가에서 비좁은 우리에 갇힌 채 발견된 호랑이. AP 연합 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폐가에서 비좁은 우리에 갇힌 채 발견된 호랑이. AP 연합 뉴스

미국의 한 남성이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폐가에 들어갔다가 버려진 호랑이를 발견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경찰은 폐가에서 호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는 한 남성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 우리 안에 갇혀있는 호랑이를 구조했다. 발견 당시 호랑이는 나일론 끈과 스크루 드라이버로 고정된 허술한 우리 안에 갇혀 있었고, 주변에는 포장된 고기 몇 덩이가 있었다. 최초 발견자 남성은 미국 내 금지된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인적이 드문 폐가에 들어갔다가 호랑이를 봤다고 밝혔다.

호랑이는 텍사스 내의 한 보호소로 옮겨졌고, 경찰은 누가 호랑이를 이곳에 가둬놓았는지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폐가에서 비좁은 우리에 갇힌 채 발견된 호랑이. 로이터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폐가에서 비좁은 우리에 갇힌 채 발견된 호랑이.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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