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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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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外

입력
2019.02.07 16: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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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나태주 지음. 베스트셀러 시인 나태주가 시집에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산문으로 적었다. 시인이 70년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삶, 사랑,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서울문화사ㆍ244쪽ㆍ1만1,000원

▦ 왜 시계태엽 바나나가 아니라 시계태엽 오렌지일까?

게리 덱스터 지음ㆍ박중서 옮김. 간혹 내용을 읽어도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이해 가지 않는 책들이 있다. 고대 그리스 고전부터 90년대 베스트셀러까지 작품 50편의 제목에 얽힌 비밀을 풀어낸다. 현대문학ㆍ412쪽ㆍ1만4,500원

▦ 그녀의 세번째 이름

티나 세스키스 지음ㆍ윤미나 옮김. 에밀리 콜먼은 끔찍한 사건을 계기로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 사건이 드리운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녀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문학동네ㆍ424쪽ㆍ1만4,500원

▦ 세라피나와 조각난 심장

로버트 비티 지음ㆍ김지연 옮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등의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로, 소녀 세라피나가 실존하는 빌트모어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공포 사건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학사아르볼ㆍ440쪽ㆍ1만4,000원

▦ 텅 빈 마흔 고독한 아빠

이시다 이라 지음ㆍ이은정 옮김. 아내를 사고로 여의고 초등학생 아들과 살아가는 소설가의 성장기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흔을 눈앞에 두고 슬럼프에 빠진 남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살림ㆍ404쪽ㆍ1만4,000원

교양ㆍ실용

▦ 도시에 살기 위해 진화 중입니다

메노 스힐트하위전 지음ㆍ제효영 옮김. 자연을 벗어나 도시에 터전을 마련한 동식물은 인간의 우려와 달리 순조롭게 번식하고 있다. 이들이 도시에 적응하기까지 어떤 요인이 작용했는지 추적해 본다. 현암사ㆍ368쪽ㆍ1만7,000원

▦ 나는 무슬림 래퍼다

압드 알 말리크 지음ㆍ김두완 옮김. 이민자, 흑인, 이슬람 교도로서 느끼는 차별을 랩으로 승화하는 압드 알 말리크의 자전적 에세이로, 자신이 자란 프랑스 빈민 지역의 빈부 격차와 인종 차별 문제 등을 솔직하게 술회한다. 글항아리ㆍ240쪽ㆍ1만4,000원

▦ 형태의 탄생: 그림으로 보는 우주론

스기우라 고헤이 지음ㆍ송태욱 옮김.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가 아시아 문화권에서 포착한 다양한 형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책으로, 이번 복간본에는 저술가 마쓰오카 세이고의 서평과 저자의 자필 사인 엽서가 포함됐다. 안그라픽스ㆍ304쪽ㆍ4만7,000원

▦ 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 1

송근존 지음. 워싱턴, 제퍼슨, 잭슨, 포크, 링컨 다섯 명의 미국 대통령과 그에 얽힌 미국 정치사를 요점만 간추려 설명한다. 미국을 최강대국으로 만든 정치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본다. 글통ㆍ272쪽ㆍ1만5,000원

어린이ㆍ청소년

▦ ‘미피는 행복해!’ (전5권)

딕 브루너 글ㆍ그림. ‘미피’ 시리즈 네 번째 세트로, 미피의 사랑스러운 하루 이야기를 모았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미피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 새로운 것을 마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비룡소ㆍ각30쪽ㆍ3만2,000원(세트)

▦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

은미 글ㆍ그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지오가 할머니 집 장롱에 들어갔다가 직접 모험의 주인공이 된다.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민화와 콜라주 기법을 통해 환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모래알ㆍ44쪽ㆍ1만3,800원

▦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손주현 지음.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 세계사를 통해 살펴본다. 자연스레 역사를 넘어 동물의 존엄성과 환경 문제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 라임ㆍ240쪽ㆍ1만5,000원

▦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

편해문 글ㆍ사진. 놀이터 디자이너인 저자는 ‘위험이 놀이의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역설한다. 다양한 놀이 현장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위험을 만나고 그것을 실험하는 장소로 놀이터를 새롭게 정의한다. 소나무ㆍ288쪽ㆍ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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