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대전오월드 등 대전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설명절 오월드내 전통줄타기 공연 모습. 대전도시공사 제공

설 연휴를 맞아 대전 오월드 등 대전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고 흥겨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전도시공사 산하 오월드는 2일부터 6일까지 설날 연휴 이벤트로 전통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신비로운 마술공연, 섹소폰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젊은층의 호응을 받고 있는 여성2인조그룹 ‘쏭디밴드’의 공연도 마련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버드랜드에서는 희귀조류의 생태를 관찰하고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오월드는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시스템과 네이버를 통한 인터넷 예약을 이용하면 정상가격보다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겨울 오월드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둔산동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는 4~6일 피겨갈라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4일에는 레크리에이션, 5일에는 버블쇼, 6일에는 피겨갈라쇼가 각각 펼쳐진다.

특히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피겨갈라쇼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이 개인 및 단체 갈라쇼를 선보인다. 상설놀이 체험으로 컬링과 미니눈썰매, 전통놀이체허, 바이킹, 빙어잡기 등도 마련돼 명절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는 5,6일 이틀간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상설행사로 전통놀이와 전통공예체험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마술쇼,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전통놀이는 활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 12가지 체험놀이가 마련됐고 즉석에서 4컷의 사진을 출력해주는 ‘기해년 출발네컷’, 전문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로 새해소망 엽서쓰기, 유료체험으로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전통팽이, 장승, 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한복착용 방문객과 한빛탑 주변 십이지신 중 황금돼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해 오는 시민들에게 한빛탑 무료입장(동반 1인 포함) 이벤트가 진행되며, 공연프로그램으로 한빛광장 내 중앙광장에서 신나는 광대의 마술쇼와 버블아티스트의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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