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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20승 목표 품고 30일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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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20승 목표 품고 30일 미국행

입력
2019.0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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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팬 미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팬 미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2019 시즌 20승을 목표로 품고 미국으로 떠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류현진은 이후 곧바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로 옮겨 개인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저스 투수와 포수는 2월 14일(한국시간) 소집해, 15일부터 팀 훈련에 들어간다.

류현진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하는 영예도 누렸다. 정규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여 1년 더 다저스에서 뛴다. 류현진의 2019년 연봉은 1,970만 달러다.

지난해 11월 20일 귀국한 류현진은 서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2019시즌을 준비했다. 귀국 후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올해 목표를 ‘시즌 20승’이라고 말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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