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들은 올해 가장 큰 이슈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충청권 광역철도)’을 꼽았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2018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 결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11.1%로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7일 간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2위는 9.1%가 꼽은 ‘무상급식 고교 전면 확대와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이었다. 또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추진(7.9%),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7.4%)’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사이언스 콤플렉스 착공’, ‘2019 대전방문의 해 선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건설’,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등도 10위권에 올랐다.
10대 뉴스에 오르진 못했지만, 4·19혁명을 이끈 ‘대전 3ㆍ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유치’ 등도 핫 이슈로 꼽혔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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