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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천국으로… 1월에 3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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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천국으로… 1월에 3개 대회 개최

입력
2018.12.28 14:42
수정
2018.12.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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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개최됐던 청송얼음골 경기장 모습. 청송군 제공
지난 해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개최됐던 청송얼음골 경기장 모습. 청송군 제공

얼음벽 위의 뜨거운 승부, 아이스 클라이밍 대회가 2019년 1월 경북 청송군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대한산악연맹은 “1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경북 청송군 부동면)에서 3차례에 걸쳐 아이스클라이밍 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1월 5~6일에는 ‘2019 노스페이스 컵 청송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2019~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이어 11~13일에는 ‘2019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17 남자 난이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최고 기량을 뽐내는 박희용(36)과 올해 여자 난이도 랭킹 1위 ‘아이스 클라이밍 퀸’ 신운선(38)을 비롯해 세계 20여개국에서 150여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청송에서 열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1월 19~20일에는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산악 종목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가 펼쳐진다. 아이스 클라이밍은 2016년부터 동계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포스터. 대한산악연맹 제공.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포스터. 대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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