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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무단유출 방지∙추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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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무단유출 방지∙추적 기술

입력
2019.0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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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대표 이준영)는 2015년 웹툰 융합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에 IT부분 우수특허대상으로 선정된 ‘웹툰 무단복사 방지 및 추적시스템’은 리마 ‘락툰(LOCKTOON) 솔루션’의 원천 특허이다.

락툰 솔루션은 암복호화 기술과 이미지 인식기술을 활용해 웹툰 무단 유출 방지 및 유출자 추적 기술이다. 웹툰을 웹화면 저장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집할 수 없고, 무단 유출된 웹툰을 통해 누가 언제 유출했는지 추적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락툰 솔루션은 유저의 기기에 별도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이 없으며, 플랫폼 서버에 추가되는 부하도 거의 없다. 최근 불법만화 공유사이트의 등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웹툰 플랫폼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실제로 넥스츄어코리아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에 시범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리마는 러닝머신을 활용해 웹툰∙웹소설 내 PPL광고를 자동 삽입하는 ‘STORYPPL’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MOU를 체결한 중국 상해한결과기유한공사(웹툰 플랫폼 마이멍 운영)와 해외시장 개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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