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혼성밴드 몽니가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다.
몽니는 15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김상희 편’에서 김상희의 1971년곡 ‘참사랑’으로 첫 무대를 장식해 420점으로 4인조 걸그룹 마틸다를 꺾고 1승을 거뒀다.
마틸다는 김상희 1965년곡 ‘울산 큰애기’를 뮤지컬 무대로 재해석했으나, 첫 출연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날 방송에는 몽니와 마틸다 외에도 임태경과 로맨틱펀치, 김연지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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