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을 15일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두 대표는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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